'행인 폭행→기소 유예' 산이, 결혼 3년만 기쁜 소식 전했다...'임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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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 2세 소식 / 마이데일리, 산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래퍼 산이가 결혼 3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산이는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아내가 오늘이 첫 앨범 나온 지 15주년이라며 (나도 몰랐는데 ㅠ)'라며 과거 앨범 사진을 올렸다.

그러고는 또 하나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바로 임신 소식이었다. 그는 '마지막 사진은 임밍아웃! 이름은 째째에요'라며 '건강히 볼 수 있게 아내와 째째 응원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9월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산이는 약 3년 만에 2세 소식을 알리게 됐다.

산이 / 산이 인스타그램

한편, 2008년 데뷔한 산이는 '맛 좋은 산', '아는사람 얘기', '한 여름밤의 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4' 등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기도 했다.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다. 산이는 지난해 7월 행인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특수 상해 혐의로 송치됐던 그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로부터 공동주거침입 및 공동재물은닉 등으로 피소됐다. 이와 관련해 산이는 증거 불충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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