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마이걸 미미, 마침내 꿈 이뤘다… 배우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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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오마이걸 미미(김미현)가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13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에 따르면 미미는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에 출연한다.

미미가 연기에 도전하는건 처음이다. 그동안 오마이걸에서는 아린·승희·지호·유아 등이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미미는 올초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기 도전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그러면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속 염혜란을 연기, 그동안 예능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이 너무 강했는지 의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개인적인 택시'는 예약한 단골 손님만 태우는 수상한 택시, 모두가 공감하고 위로 받는 요즘 우리의 이야기가 손님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담겨 흐르는 휴먼 힐링 뮤직 드라마다. 택시엔 두 가지 규칙이 있다. 예약한 단골만 태우고 가는 동안 손님이 듣고 싶은 노래를 듣는다.

드라마는 음악이 가져다주는 힘을 이용한다.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좋은 음악을 드라마틱하게 녹여낸다. 여기에 나이·생활·고민도 다른 손님들의 사연이 매회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돼 다양한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시즌제 확장과 글로벌 콘텐츠로의 가능성도 충분한 콘텐츠다.

차태현이 '개인적인 택시'의 기사인 고기사를 연기하며 회차별로 다양한 사람들이 사연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모세 '개인적인 택시'를 원작으로 하고 30분씩 8회로 미드폼 시즌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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