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맹승지(본명 김예슬·39)가 남다른 독서를 인증했다.
맹승지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독서 중인 맹승지의 모습이 담겼다. 맹승지는 긴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늘어트리고, 체크무늬 카디건과 청바지 등 편안한 차림이다. 특유의 동글동글한 콧대와 또렷한 눈매, 발그레한 두 볼과 붉은 입술 등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맹승지가 읽고 있는 책이다. 맹승지의 손에 들린 책은 '성형 없이 D-cup 가슴 만들기'라는 직설적인 제목을 하고 있다. 평소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유명한 맹승지인 만큼, 필요 없어 보이는 독서가 괜스레 웃음을 자아낸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키 165cm에 몸무게 55kg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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