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가족의 배려를 자랑했다.
12일 김수민은 개인 SNS에 "수업 마칠 때까지 절대 안 먹고 기다린 남편. 계속 먼저 먹으라고 먼저 먹으라고 했는데. 사소하지만 큰 배려. 아들이 배우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구운 치킨을 사이에 두고 모인 김수민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밤 9시 28분이라는 늦은 시간까지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기다린 남편과 아들의 손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21년 퇴사했다. 이듬해 5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김수민은 미국 UCLA 로스쿨에 장학생으로 합격, 최근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김수민의 남편은 현재 육아휴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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