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남-경북개발공사, 영호남 상생 위해 '행복동행하우스 5호점' 준공

[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안군에 발달장애인 생활시설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5호점'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5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기념하고, 양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1일 신안군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는 매년 영호남 지역에 1호씩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이번 5호점은 단순 개보수를 넘어 발달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생활주택을 신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5호점 준공이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호남 상생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도민 주거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