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아이폰17 사전예약 개시… 아이폰 에어 모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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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12일부터 18일까지 아이폰 17, 아이폰 17 Pro, 아이폰 17 Pro Max, 아이폰 에어 4개 모델의 사전 예약이 이뤄진다. / 조윤찬 기자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12일부터 18일까지 아이폰 17, 아이폰 17 Pro, 아이폰 17 Pro Max, 아이폰 에어 4개 모델의 사전 예약이 이뤄진다. / 조윤찬 기자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애플 신규 단말기 아이폰17 시리즈가 나와 통신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시작됐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12일부터 18일까지 아이폰 17, 아이폰 17 Pro, 아이폰 17 Pro Max, 아이폰 에어 4개 모델의 사전 예약이 이뤄진다. 아이폰17 시리즈는 오는 19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 에어는 애플이 새로 선보인 모델로,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얇다. 아이폰17 시리즈는 전작 대비 배터리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3사(SKT, KT, LGU+)는 사전예약자가 19일 출시 첫날 아이폰을 택배로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존 단말기 반납시 보상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사전예약자 할인 혜택은 아이폰 에어가 눈에 띄었다. SKT는 T 다이렉트샵 사전예약 알림 신청자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T다이렉트샵 이용권 최대 20만원을 지급하고, 1,000명 선착순으로 아이폰 에어 512GB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KT닷컴의 아이폰 에어 사전예약자 선착순 1,000명에게 512GB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19일 택배 배송 보장 고객 가운데 오는 13일까지 신청서 작성을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 아이폰 에어를 사전예약한 선착순 1,500명에게 512GB 업그레이드 혜택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AI(인공지능) 통화앱 익시오를 활용한 아이폰 통화 녹음과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강조하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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