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뛰는 천안] 청년들의 꿈과 열정 한자리에…'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19일 천안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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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의 꿈과 열정 한자리에…'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 19일 천안서 개막
■ 경찰과 합동 체납차량 단속…자동차세·과태료 10대 적발


[프라임경제] 전국 청년들의 축제인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낸다.

잔디광장에서 별도 좌석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 창작 국악 공연, 토크콘서트와 함께 가수 이적, 재쓰비, 디에이드, 리센느, 만능 엔터테이너 엄지윤, 크리에이터 주긍정 등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 청년기자단 체험부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홍보 부스, 푸드트럭 등 130여 개 부스가 운영되며, 버스킹존 2대2 매칭, 체험형 추리게임 크라임씬, 액티비티존 '도전! 피크런' 등 특별 프로그램과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선정 대학들이 꾸미는 '유니브스페이스 존'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거리 디자인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천안시는 축제 홍보를 위해 SNS, 아파트 게시판, 대학 게시판, 버스 정류장 등에 포스터와 안내 배너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힘겨운 일상을 사는 청년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안전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과 합동 체납차량 단속…자동차세·과태료 10대 적발
음주운전 단속 중 체납 차량 조회·현장 징수, 총 255만 원 징수


충남 천안시는 천안서북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운전·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 10대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지난 9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서북구 업성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위해 차량을 정차시키는 동안, 시는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해 체납 차량 정보를 조회하고 현장에서 체납액을 징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 9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1대로, 체납액은 총 255만원이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경찰과의 합동 단속을 지속해 체납차량 영치 실효성을 높이고,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과 납세 의무 이행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합동 단속을 통해 체납차량 영치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공정한 납세 풍토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체납 처분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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