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마곡 7차선 도로서 대규모 테라 페스티벌

[포인트경제] 하이트진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마곡 MCT 페스티벌’에 참여해 ‘테라 로드 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테라 로드 비어 페스티벌’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서울 마곡나루역 앞 7차선 도로 약 220m 구간을 전면 통제해 설치한 메인 무대에서 개최된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맥주 부스에서 테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두꺼비 포토존과 테라 리얼탄산 포토존이 설치되며, 웨이브레이스, 스파크레이스, 다트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다이나믹듀오, 코요태, 뉴비트, 라포엠, 강소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는 ‘2025 마곡 MCT 페스티벌’ 3일간 테라 맥주 부스와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12일 금요일은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13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14일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마곡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상생 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서울 시내 중심가에서 열리는 대규모 맥주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