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클라우드 중심 하이테크 교육기업 엘릭서가 온라인 인공지능(AI) 전문가 교육 플랫폼 '액티배움'을 공식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액티배움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가 직접 실습하며 배우는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 방식을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엘릭서는 출범을 기념해 최신 생성형 AI 활용 무료 콘텐츠를 선보인다. 챗GPT·코파일럿·퍼플렉시티·제미나이 등 다양한 AI 툴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 액티배움은 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인프라·보안 분야로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공인 자격증 과정(AI900, AZ900, DP900, SC900)을 올인원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 과정은 △이론 학습 △기출문제 풀이 △모의고사 △실제 응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취업·진학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돕는다.
또한 Microsoft Azure 클라우드의 AI 및 데이터 도구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앱과 웹페이지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형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강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영상과 실시간 액티브 러닝 세션으로 운영되며,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효율화와 보안 설계까지 다룬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현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향후 엘릭서는 Google Cloud·AWS 등 다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진학·취업 연계형 멘토링 강의도 강화한다. 서류 합격 전략, 면접 대비 노하우 등 실전 경험을 공유하는 온라인 강의와 현업 전문가와의 1대 1 멘토링을 통해 맞춤형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형주 엘릭서 대표는 "액티배움은 단순 강의 플랫폼이 아닌 학습자가 직접 행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생태계"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AI 기반 실습 콘텐츠와 개인화된 멘토링으로 학습자의 진학·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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