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순득)는 오는 8일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1조5779억원으로 기정 예산 1조4914억원 대비 865억원(5.8%)이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865억원이 늘어난 1조4005억원 편성 됐으며, 특별회계는 기정액과 변동이 없다.
특히,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비 781억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운영비 3억원 △경산사랑상품권 발행 81억원으로 침체된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박순득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 지원을 최우선에 뒀다"며 "소비쿠폰과 경산사랑상품권 확대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은 오는 9일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