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고링고, 반복 업무는 AI에…기자는 ‘심층 취재’에 집중하도록 지원

마이데일리
AI 기능을 활용하는 기자 모습 / Gemini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언론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솔루션 ‘팡고링고’의 AI기능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팡고링고의 AI 기능은 기자가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심층 취재와 기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자가 키워드만 입력하면 AI가 기사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속보, 통계 기반 기사 등 단순 정보 전달형 콘텐츠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한다. 덕분에 기자는 마감 부담을 최소화하고, 취재의 본질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팡고링고 도입 전후 모습 / Gemini

AI 어시스턴트 기능은 작성된 기사의 문맥 오류, 오탈자, 스타일 가이드라인 위반 여부 등을 자동으로 검수하고 최적화한다. 또 AI가 다양한 표현과 문장 구성을 제안하여 동일한 주제의 기사도 차별화된 관점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기자는 교정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콘텐츠의 깊이를 더해,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고품질 기사를 완성할 수 있다.

한 팡고링고는 기사 발행을 넘어, 독자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언론사나 개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는 맞춤형 레이아웃을 직접 설정하여 기사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고, 발행된 기사를 뉴스레터,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쉽게 확산하는 '원소스-멀티유즈' 기능을 제공한다.

팡고링고 관계자는 “AI 기술은 기자의 역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자가 본연의 역할인 취재와 기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라며 “팡고링고의 AI 기능들은 기자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려 디지털 저널리즘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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