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2016년부터 요가원 시작, 내일 서울 첫수업…잘 해보겠습니다” 소감(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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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효리가 서울 요가원 오픈 소감을 밝혔다.

그는 7일 ’아난다‘ 계정에 “내일 아난다요가 서울 첫수업이네요. 사실 제가 요가원을 처음 시작한건 2016년부터 였습니다. 저에게는 그냥 장소만 서울로 옮긴 의미여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꺼라 생각을 못했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제주애서는 예약없이 편안하게 오고가는 아난다 요가원이었는데요. 서울에서는 부득이하게 예약제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 열기 또한 가라앉고 잠잠해 지겠지요. 그때까지 저도, 오시는 분들도 지차지않고 들뜨지않게. 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이어가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하늘에 커다란 보름달이 떴네요 제주에 계신 선생님과 함께 수련했던 동료들이 그리운밤이네요 배운대로 잘해보겠습니다. 내일 만나요 샨티 샨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효리가 2016년 제주에서 요가를 가르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효리./소셜미디어

앞서 이효리 요가원은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데이클래스 수강권을 3만5000원에 판매했다. 한 사람당 1회만 수강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했는데 판매 시작 약 1시간 만에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효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아난다입니다^^

내일 아난다요가 서울 첫수업이네요~. 사실 제가 요가원을 처음 시작한건 2016년부터 였습니다.. 저에게는 그냥 장소만 서울로 옮긴 의미여서 . 이렇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꺼라 생각을 못했네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제주애서는 예약없이 편안하게 오고가는 아난다요가원 아었는데요. 서울에서는 부득이하게 예약제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 열기또한 가라앉고 잠잠해 지겠지요. 그때까지 저도 .. 오시는 분들도 지차지않고 들뜨지않게. 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이어가겠습니다.

하늘에 커다란 보름달이 떴네요 제주에계신 선생님과 함께 수련했던 동료들이 그리운밤이네요 배운대로 잘해보겠습니다 . 내일 만나요샨티 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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