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지희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근황을 전했다.
6일 진지희는 자신의 SNS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 재킷을 입고 한쪽 어깨를 과감히 드러내며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긴 생머리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이제 완전히 여배우다”, “어른스러워졌다”, “빵꾸똥꾸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너무 예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한 진지희는 2010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정해리 역을 맡아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으며 아역 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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