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母에 ♥예비신부+6세 딸 '합가' 통보…"내일 들어오라 했다"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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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어머니에게 하루 전 합가를 통보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예비 신부, 딸과 함께 맞이하는 운명의 첫 합가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이날 이민우는 좁은 본가에서의 합가를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짐 반만 줄여도, 반 이상만 줄여도 넓다"며 반박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너희 식구 들어오면 네 식구다. 웃기고 앉았다"며 걱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민우는 "딱 그것만 생각해라. 아이고, 손주가 나오는구나"라며 웃었지만, 어머니는 "손주가 태어나면 애한테 딸린 게 더 많다. 이불도 사야 하고 뭣도 사야 한다. 너 그런 게 다 준비가 돼 있냐"라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이민우는 "아직 30주는 아니지만 (예비신부가) 걱정도 되고 예전에 약간 출혈도 있고 했다. 내일 들어오라고 했다"며 폭탄선언까지 했다. 어머니는 "미쳤냐 너. 미쳤다"라고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백지영 또한 "바로 내일인데 오늘 말하는 건 너무 당황스러우실 것 같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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