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6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공연 두 개! 텐션 끌어 올려어어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 앤 화이트 조합의 무대 의상을 입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긴 웨이브 헤어와 큰 리본 장식 블라우스가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자아냈다.
팬들은 “결혼 앞두고 점점 더 예뻐진다”, “늘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신지의 텐션이 무대에서도 그대로 전해질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지는 지난 6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문원의 이혼 경력과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걱정 섞인 반응도 있었지만, 신지는 “27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성숙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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