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왕' 조용필이 온다.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KBS가 준비한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공연이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KBS와 조용필이 오랜 논의 끝에 성사시킨 프로젝트로, 조용필의 명곡들과 광복 80주년의 상징성이 만나 전 세대의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조용필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온 슈퍼밴드 위대한탄생(리더 최희선(기타), 이태윤(베이스), 최태완(키보드), 김선중(드럼), 이종욱(키보드))이 보여줄 극강의 사운드가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 국민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티켓은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오는 10월 6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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