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izna(이즈나) 방지민과 유사랑이 주입식 예능 교육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며 차세대 예능돌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호락호락'과 ‘디글’에는 'izna 방지민, 유사랑 | 할마에랑 에어로빅하면 하룰라라 아니라 저숭라라 가죠 | [배워서 남즈나] 갓생 이즈나 EP.01'라는 제목의 새 콘텐츠가 공개됐다.
방지민과 유사랑은 세련된 비주얼 뒤 의욕 가득한 예능감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 현장을 열광케 했으며, 1화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무한도전'의 전설적인 캐릭터 할마에와의 만남을 앞두고, 방지민은 "종이인형이라는 별명을 없애고 싶다"며 강단 있는 포부를, 유사랑은 "체력으로 승부 보고 싶다"며 밝은 에너지를 전해 시작부터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할마에와 함께한 'BEEP(삡)' 에어로빅에서는 멤버별 매력이 극대화됐다. 할마에의 "예쁜 척하고 그런 애들은 멸망의 지름길이야"라는 충고를 되새긴 방지민과 유사랑은 동작을 모두 숙지한 뒤 할마에 스타일의 아이라인을 장착하고 팀 대항전을 시작했다.
방지민은 종이인형이라는 별명을 벗어던지듯 파워풀한 안무와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었고, 유사랑은 특유의 러블리한 애교와 센스 있는 엔딩으로 현장을 휘어잡았다. 이어 두 사람은 솔로 무대도 펼치며 열정을 불태웠다. 생존본능·순발력·인내심·책임감·집중력 등 예능의 덕목을 평가받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통통 튀는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izna는 음악 무대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자신들만의 색을 입히며 예능도 잘하는 올라운더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했다. 무엇보다 차진 리액션과 솔직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호감을 끌어내며 대중과의 친밀도를 한층 넓혔다.
한편 '배워서 남즈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된다. izna는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Not Just Pretty' 발매 소식을 전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예능 속 친근한 모습과 더불어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줄 izna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