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차은우, 동동이와 감격 재회… 누리꾼 "잘 생긴 사람 반려견도 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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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육군훈련소 수료식 후 반려견 동동이와 만났다./온라인 커뮤니티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육군훈련소 수료식 후 반려견 동동이와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7월 28일 입소했던 차은우는 2일 수료식에서 훈련병 대표로 선정되는 등 늠름한 군인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수료식 후 소속사 관계자가 SNS에 공개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 차은우가 반려견 동동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짧게 자른 머리와 군인으로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속에서도 동동이를 품에 안은 순간에는 무장해제된 듯 다정한 눈빛을 보내 그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인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반려견 동동이./온라인 커뮤니티

‘동동’은 차은우의 본명 이동민과 그의 남동생 이동휘의 이름 속 '동'자를 따서 지어진 이름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차은우의 여동생으로 불리기도 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차은우는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 생긴 사람 반려견도 닮는다", "훈련병 대표 멋지다", "동동이와 웃는 모습 너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차은우의 근황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한편, 입대 전 그는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 영화 '퍼스트 라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고, 그룹 아스트로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가수로서의 면모도 선보이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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