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들과 거울 앞에서 찰칵…폭풍 성장 아들+동안 미모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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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들과 함께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겼다.

손연재는 4일 개인 SNS에 "준연이랑 오늘도 데이트! 오늘은 이모가 운영하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햄버거가 정말 맛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아기 의자도 준비돼 있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오버핏 티셔츠에 벌룬 형태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특유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발목에는 캐주얼한 운동화를 신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아들과 함께 거울 앞에 서서 손을 꼭 잡은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연재 인스타그램

특히 아들 준연 군의 폭풍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생후 18개월임에도 스스로 제빙기에서 얼음을 받아 컵에 옮겨 담는 장면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작은 손으로 얼음을 꾹꾹 눌러 담는 모습은 귀여움과 동시에 의젓함까지 풍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야외 벤치에 꼿꼿하게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팬들은 게시물을 접한 뒤 "엄마와 아들의 데이트가 너무 보기 좋다", "벌써부터 독립심이 느껴진다", "아빠와 엄마의 장점을 쏙 빼닮았다", "꼿꼿한 자세가 선수 유전자 그대로다", "엄마와 함께하는 모습이 너무 따뜻하다"는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손연재는 2022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9세 연상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결혼 당시 부부가 약 72억 원에 달하는 서울 이태원 주택을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그는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배 선수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상과 육아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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