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일본 현지화 그룹 앤팀(&TEAM)이 데뷔 3년 만에 한국에서 데뷔한다.
앤팀은 지난 3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3주년 기념 팬미팅 '&TEAM 3rd Anniversary [縁 DAY]' 에서 한국 데뷔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10월 28일 한국에서 미니 1집 'Back to Life'를 발매할 예정이다.
리더 의주는 "앤팀이 한국 데뷔를 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한국 데뷔를 기다려준 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데뷔를 시작으로 더 많은 세상에 앤팀의 매력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앤팀은 이 소식을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도 전하기 위해 팬미팅 후반부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했다. 생중계 전부터 팬들은 "팬미팅 중에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 꼭 전해야 하는 말이면 한국 데뷔하는 거 아니냐"며 기대를 모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는 다음 달 28일 오후 6시 발매되며, 9월 4일 오후 12시부터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앤팀은 하이브 산하 와이엑스 레이블즈(YX LABELS) 소속으로 2022년 12월 7일 일본에서 데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는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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