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지창욱이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지창욱은 자신의 SNS에 "꿈과 희망의 나라 브로드웨이 42번가 선배님 감사합니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검정색 티셔츠에 빨간색 캡모자, 뿔테 안경을 착용한 캐주얼한 차림이지만 특유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환한 미소가 빛을 발했다. 평범한 캐주얼 스타일에도 숨길 수 없는 스타의 아우라가 드러나며 팬들은 "역시 지창욱은 그냥 서 있기만 해도 화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아이스링크를 배경으로 지은 개구쟁이 같은 표정은 배우로서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장난기 어린 모습은 팬들에게 큰 설렘을 안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인 배우 전수경과 함께한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창욱은 해당 글을 통해 전수경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선후배 간의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한편, 지창욱은 올해 하반기 다수의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조각도시'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고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캔들'(가제) 촬영에 한창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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