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라고 쓰고 '여신'이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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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최근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김연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은반 여왕' 김연아가 고혹적인 매력의 화보를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라이프스타일 잡지 '노블레스'와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와 잘록한 허리를 뽐냈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에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김연아 소셜미디어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김연아 소셜미디어

최근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김연아가 명품 브랜드 화장품을 들고 메이크업하는 사진을 올린 것을 언급하며 "빙상 위에서와는 다른 모델 같은 이미지에 팬들은 '정말 아름답다', '나날이 더 아름다워진다', '젊어 보인다, 20대로 보인다', '날마다 변하는 모습에 두근거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연아는 현역 시절 세계선수권대회 2회 우승(2009년·2013년),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3회 우승 등 수많은 세계대회를 휩쓸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은퇴 후인 2022년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김연아는 최근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에 스페셜 강사로 참여해 피겨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등 재능 기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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