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딸, 학비 3천만원 국제학교 다니는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백지영이 딸의 귀여운 일상을 전했다.

백지영은 3일 개인 계정에 " 해야할일 진짜 우끼다 공부에 관한건 하나도 없네 그래도 신나게 등교하는 모습이 넘 뿌듯하다 내딸^^"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일 10시 안에 자기, 옷은 자기 전에 고르기, 아침에 로션이랑 크림 섞어 바르기, 10분 안에 양치 로션 세수 다하기 등 '해야할 일'을 적은 딸의 글이 담겼다.

이에 백지영은 #초2정하임의해야할일 #지켜라제발 #공부는언제할거니? #밥은10분안에안먹어도대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백지영 딸은 1년 학비가 3,000만 원인 국제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딸을 사립학교에 보내려고 했는데 다 떨어져서 집과 가까운 국제학교를 보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