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안재현이 성공적인 벌크업에 자아도취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약미를 벗어던지고 달라진 안재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현이 10kg 벌크업 된 몸으로 재탄생한 모습도 공개된다. 16년 지기 친구네 가족들과 서핑을 하러 가기 전 서핑복으로 갈아입던 안재현은 상의를 벗은 채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허약했던 '허열남'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한껏 펌핑된 근육질 몸을 자랑하는 안재현. 이에 키는 "형, 내 추구미였는데 이러면 안 되지!"라며 서운함을 터트린다.
안재현은 "저 달라졌습니다"라며 한 달 반 전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계단을 오르내리며 꾸준히 운동까지 병행해 새로운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밝힌다. 근육을 뽐내는 안재현의 모습에 전현무가 "자기 근육에 자기 취했어"라며 웃자, 안재현은 "인생에 없던 근육이잖아요"라며 자신의 근육을 자랑한다
끝날 줄 모르는 안재현의 근육 자랑과 과도한 자아도취에 기안84는 자신의 몸을 점검(?)하는가 하면 전현무는 "아직 저런 표정 지을 정도는 아니거든!"이라며 질투해 폭소를 자아낸다. 좋아진 체력으로 서핑에 대한 자신감까지 충만해진 안재현과 인생의 절반을 서핑하며 보낸 31개월 '서핑 천재'와의 서핑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결과는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나 혼자 산다'는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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