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젊음의 축제 ‘진주 M2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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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M2페스티벌 출연진 포스터. [사진=진주시](포인트경제)
진주 M2페스티벌 출연진 포스터. [사진=진주시](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경상남도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동안 망경동 남강변 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주 M2(뮤직&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직&미디어로 대표되는 진주의 최고 젊음의 축제인 ‘진주 M2(뮤직&미디어) 페스티벌’이 에이핑크 등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EDM 파티 등 남강 변을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KNN이 주관하는 진주 M2페스티벌은 기존 진주뮤직페스티벌이 MZ세대 맞춤형 축제로 발전한 대표적인 여름철 젊음의 축제이다.

올해 진주 M2페스티벌도 대중예술 축제를 접하기 어려운 경남 서부권의 젊은 층을 위한 축제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역 대표 여름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유명가수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확장 무대를 설치해 수상 관람석 수를 300석으로 늘려 ‘스탠딩존’에 관람하는 관람객이 초청 가수를 보다 가까이 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수상 객석에서 관람하는 사전 예약자들에게 ‘진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돋보인다.

축제기간 중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EDM DJ파티’, 또 오후 8시부터는 ‘미디어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제 첫째 날은 사전 예선을 거친 ‘랩비트 콘테스트(랩파트 6팀, 비트박스 4팀)’와 함께 랩 경연대회에 참가한 초청 가수 ‘비와이’, ‘키드밀리’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초청가수 에이핑크, 루네이트, 라잇썸, 한요한, 엔젤노이즈가 참여하는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뮤직페스티벌과 함께 진주맥주 연계 푸드존을 개선해 ‘올빰야시장’이 함께 열려 야식과 함께하는 축제로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를 위해 그늘막 등 ‘휴게존’과 `미스트존’을 설치하는 등 폭염에 대비한 편의시설도 확충하는 등 관람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진주 M2페스티벌은 지난 8월 15일부터 진주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연계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경상남도 진주시장은 “진주 M2페스티벌은 뮤직과 미디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MZ세대 맞춤형 여름 축제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멋진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 진주시장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진주국가유산 야행, 남강 별밤 피크닉, 나이트 자슐랭 투어, 숙박 프로모션 등 8월부터 9월까지 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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