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바이오니아(064550) 자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스바이옴은 지난달 28일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국내 및 중국 부문 대상을 동시에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자사 대표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비에날씬(BNRThin)'은 국내 다이어트 유산균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 중국 다이어트 유산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성 특화 유산균 브랜드 '비에날퀸(BNRQueen)'은 갱년기 유산균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소비자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는 약 88만명의 국내 소비자가 온라인 및 전화 설문에 참여했다. 총 820만건이 넘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부문별 1위 브랜드가 선정됐다. 중국 부문의 경우 현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운영되며 약 200만명, 1935만건의 투표 결과가 반영됐다.
비에날씬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최초로 식약처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Lactobacillus gasseri BNR17)'을 주원료로 해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 개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해당 균주는 SCIE 등재 국제학술지에 게재됐으며 1200건 이상의 논문 인용 실적을 보유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 9000억원, 누적 판매량 1800만개를 기록한 비에날씬은 기능성과 시장성 모두를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도 현지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소비자 접점을 중심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비에날퀸은 BNR17을 비롯해 회화나무열매추출물, 비타민 D, A, 아연, 셀렌 등을 함유해 체지방 관리 및 장 건강, 면역 밸런스 등 복합적인 건강 고민을 함께 고려한 설계로 갱년기 유산균 시장에서 신뢰받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에이스바이옴은 갱년기를 단순한 변화의 시기가 아닌 여성 건강의 균형을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BNR17 기반의 과학적 솔루션을 바탕으로 관련 제품군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상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능성에 기반한 제품 혁신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체중 관리를 지원하고,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건강 니즈에 맞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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