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탄산수 브랜드 ‘라인바싸’의 레몬·자몽 맛 무라벨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인바싸는 지난해 4월 플레인 무라벨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레몬·자몽 출시로 총 3종이 무라벨 제품으로 전환됐다.
무라벨은 페트병 겉면의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인 제품으로, 동아오츠카는 이번 확대를 통해 연간 약 4330kg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예상했다.
앞서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출시해 1년간 약 1만7560kg의 비닐 절감, 3만1784kg의 탄소 배출 저감, 30년생 소나무 4948그루 식재 효과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무라벨 라인바싸 레몬·자몽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라인바싸 무라벨 출시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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