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2세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3개월 차 서동주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구라가 "2세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고 묻자 서동주는 "오늘도 주사를 맞고 왔다"며 "사실 결혼식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서동주는 "배아가 잘 모이지 않아서 쉽지 않다. 어떤 때는 아예 안 나오기도 하고, 어떤 때는 하나만 나온다. 지금까지 약 1년 동안 했는데 2개밖에 모으지 못했다"며 "저희끼리 농담으로 '드래곤볼 모은다'고 하는데 목표는 4개다. 4개가 모이면 시도해보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양형민은 아내 최참사랑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기운을 받아가라"고 응원했다. 두 사람은 8번의 시험관 시술 실패 끝에 아홉 번째 시도에서 임신에 성공했다. 태명 '앙쥬'는 프랑스어로 천사라는 뜻이라고 소개해 감동을 더했다.
이에 서동주는 "너무 부럽다. 저도 뭐라고 받고 싶다"며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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