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팬티 보이는 동네 나들이룩… 골목길도 런웨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모델 장윤주(45)가 가는 곳이면 어디라도 런웨이가 된다.

장윤주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On weekends, #동네나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장윤주는 동네 나들이 중 어느 가게 앞에 잠시 멈춰서 있다. 흰색 크롭톱과 검은색 롱스커트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나들이룩을 선보였다. 상의 아래로 언뜻 보이는 흰색 밴딩 속옷이 힙한 분위기를 더한다. 커다란 검은색 숄더백과 깔끔하게 묶은 머리는 전체적인 룩에 시크한 느낌을 더하며, 장윤주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이어 장윤주는 식당에서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그리고 시크한 올블랙룩 두 컷도 앵글에 담았다.

하나는 몸에 붙는 검은색 크롭티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고 두번 째는 긴 기장의 블랙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장윤주의 동네 나들이룩을 감상한 팬과 누리꾼들은 "너무 멋져용", "멋있으세요..저두 크롭티 입고 싶네요", "아놔 왜 같은 팬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해 모델로 활동했다. 영화 '베테랑', '시민덕희', '눈물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도 출연했다. 2015년 4세 연하 산업디자이너 겸 기업인 정승민 씨와 결혼해, 2017년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