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박소담(34)이 가을 맞이 숏 컷으로 단장했다.
박소담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평온한 하루하루 잘 보내자 우리/보고 싶은 도담이들, 곧 만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소담은 짧은 컷트 머리로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마를 살짝 덮는 뱅 스타일은 박소담만의 순수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청량한 느낌의 시스루 소재의 흰색 셔츠와 검은색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더했으며, 셔츠와 스커트 밑단의 레이스 장식은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짧은 헤어 스타일과 대조되는 부드러운 패션 아이템은 10대로 착각할 만큼 풋풋한 매력을 연출했다.
박소담은 아늑한 정원이 보이는 카페와 벽돌담이 정겨운 골목길 등에서 모처럼 한가롭고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 국내외 팬과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당신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진을 올려주세요.", "소담 님 너무 이쁘고 건강한 모습 보기 좋네요."
한편, 박소담은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언더독> 뉴마스터링 '길 위의 뭉치'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길 위의 뭉치'는 하루 아침에 운명이 바뀐 유기견 뭉치(도경수)가 거리 생활의 고참 짱이(박철민), 개농장에서 탈출한 밤이(박소담) 등 각자의 사연을 지닌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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