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이 캐릭터 호랑이 더피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은 “더피는 민화에 나오는 호랑이를 모티브로 했는데, 이렇게 귀엽고 매력적으로 표현될 줄은 몰랐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매기 강 감독은 “집에 히말라얀 고양이가 있다”며 “납작한 얼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고양이는 보통 뭔가를 쓰러뜨리려고 하는데, 더피는 오히려 화분을 계속 세우려 한다”며 “이러한 반전 아이디어가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데헌’은 영화와 시리즈를 통틀어 넷플릭스 최다 시청 작품에 올랐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케데헌’의 누적 시청 횟수는 2억 6,600만 회로 ‘오징어 게임’을 제치고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콘텐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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