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제31회 통계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제31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업무진흥유공으로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제31회 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조사에 대한 국민의 협조를 증진시키며 통계업무 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가스안전공사는 46년간 가스사고통계를 작성·관리해 정부 중앙부처 및 가스관련 업계 등에 제공함으로써 가스안전 정책수립과 선제적 예방활동에 가스사고통계를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스사고통계를 활용한 예방 대응 시스템 고도화 구축, 가스사고 관리 전문 플랫폼을 통해 가스사고에 대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며 가스사고 감축에 기여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의 가스사고통계 활용한 실적이 공로로 인정받아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스사고통계 플랫폼의 고도화 등 공사 역량을 발휘해 국가통계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