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한전KPS는 지난달 28일 나주 시티호텔에서 전국 사업소 노사관계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노무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노사가 함께 참여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노사소통 및 리더십교육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 △노동법 준수 및 노무관리 교육 △현장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부의 중대재해 근절 기조에 맞춰 공인노무사를 초빙, 산업안전보건법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합동 교육을 통해 경영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무·안전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합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 기반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강화하겠다”며 “산업현장의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무역량 강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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