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예지원이 염증이 유발하는 연쇄 질환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건강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 11회는 '염증의 연쇄 반응'을 주제로 관절건강의 중요성이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려 320만 년 전 인류 화석 '루시'의 관절염 흔적,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관절염 등 역사 속 사례들이 소개되며, 인류에게 관절염이 피할 수 없는 숙명임이 밝혀졌다.
예지원은 관절염이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 나아가 돌연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에 "염증을 다스릴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관절이 가능합니다. 염증 잡는 게 곧 인생의 활력 버튼이에요"라는 말로 공감을 이끌었다.
염증 관리에 성공해 재기한 스포츠 스타 사례도 함께 전해졌다. 연골 손상에도 불구하고 재기에 성공한 아이샤 트라우트, 김연경, 박지성의 이야기로 염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예지원은 "건강은 미루는 게 아니라 지금 지켜야 합니다. 오늘도 건강 적금 하나 더 부었어요"라며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환기시켜 눈길을 모았다.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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