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 준범 군의 새로운 이불을 공개하며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27일 홍현희는 자신의 SNS에 "준범이 이불 협찬해주신 신기루님 감사드립니다. 소재가 시원하고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듄바미 집에 벗어두고 간 언니 블라우스 ㅋㅋ 토끼 친구들도 따뜻하게 잘 자요~"라며 신기루를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준범이는 토끼 인형들과 함께 포근하게 잠들어 있다. 특히 신기루가 두고 간 특대 사이즈 블라우스를 덮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와 인형들을 한꺼번에 감싸는 커다란 블라우스는 그 자체로 이불 못지않은 포근함을 선사했다. 홍현희가 상황을 재치 있게 소개한 덕분에 팬들은 "역시 개그우먼 다운 유머감각", "준범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사랑받았다.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방송과 SNS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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