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윤승아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밤비'를 그리워했다.
윤승아는 25일 새벽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소리,/ 밤비와 함께 한 차가 내일이면 다른 누군가에게 떠난다." 라는 글과 더불어 사진 한 장과 영상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이어 "이 결정을 어렵게 하고 눈물부터 났다./ 밤비와의 흔적들 추억들이 너무나 가득한 차라./ 밤비가 떠난 지 벌써 몇 년이 흘렀지만./ 모든 것이 너무 생생하다./ 밤비야, 보고싶다." 라며 먼저 떠난 반려견을 생각하며 가슴 아픈 심경을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반려견 밤비가 평화롭게 자는 모습이 담겨있어 밤비를 향한 윤승아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윤승아는 2년 전 떠난 반려견 밤비와의 추억이 담긴 차를 처분하면서 밤비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밤비는 거기서도 잘 지켜 보고 있을 거에요", "밤비가 넘 울지 말래요! 좋았던 추억이 생생하다구요", "밤비야 ~ 이모도 밤비 보고 싶다 ~"등의 댓글로 윤승아를 위로했다.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육아 일상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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