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회적 기업 성장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지원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S-OIL은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여해,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2025년도 에쓰-오일 성장지원사업으로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사회적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

폐원단 등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오운유, 헌 옷과 등을 활용하여 자원순환 섬유 패널을 생산하는 ㈜세진플러스, 멸종위기 식물을 복원하여 생태계를 보호하는 위플랜트, 음식물 등을 활용해 고형 연료 제품을 생산하는 ㈜에스비티엔텍, 슈퍼 미생물을 활용한 정화조 청소 방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파이어크루가 팝업스토어에 참여 예정이다. 기업별로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을 직접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에쓰-오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