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가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배우 겸 유튜버 장용원이 나선다. 장용원은 2019년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로 데뷔했고, 올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두산베어스 내야수 임종성이 장용원과 닮은 꼴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용원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두산베어스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임종성 선수 덕분에 두산베어스 팬이 되었다. 임종성 선수가 부상에서 잘 회복한 뒤 그라운드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시기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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