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유아 대상 전집 ‘첫 배움 그림책 아이봄’ 출시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교원 빨간펜이 유아 3~5세 대상 전집 '첫 배움 그림책 아이봄'을 다음 달 1일 선보인다.

빨간펜은 26일 유아의 발달과 민감기를 고려해 이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히며 독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심어 주고자 ‘첫 배움 그림책 아이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집은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유치원에 가기 전 익혀야 할 언어·사회·자연·예술 영역으로 나눠 20개의 주제로 세분화해 담았으며, △그림책 20권 △놀이책 4권 △음원 20편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집은 ‘첫걸음 패키지’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첫걸음 패키지는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거나 독서 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구성한 전집 패키지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유아 3~5세는 언어 및 인지 발달, 의사소통 역량 등을 키우기 위한 기본 바탕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필수 기초 학습 역량 충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발달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유아를 대상으로 인지 발달과표현의 확장 등 영역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전집이 아이들의 기초 역량을 키워 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