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올블랙 패션으로 모델 포스를 뽐냈다.
나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태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독보적인 분위기와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블랙 재킷과 조거 팬츠, 볼드한 스니커즈를 착용해 강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선글라스를 낀 채 도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고, 길가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마저 화보처럼 소화했다.
누리꾼들은 나나에 대한 애정 어린 댓글을 이어갔다. "내 행복이 돌아왔다! 매일 멋진 언니를 볼 수 있다니", "머리 바꿨어요? 예전에 머리도 예뻤는데 생머리 나나도 너무 좋아", "선글라스 너무 잘 어울리네요" 등 패션에 대한 극찬이 계속됐다.

한편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유닛 ‘오렌지 카라멜’로도 활약했으며, 2015년까지 아이돌로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 나나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정희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는 2026년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가제)에서는 손예진, 지창욱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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