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수해 복구 성금 1억원 지원

[프라임경제] 충남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27일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총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0만원씩 기탁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전달된 지원금은 재해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140여 수해 피해 소상공인과 사회취약계층의 경영 회복 자금으로 활용된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병근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지난달 아산 수해 농가를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쳤으며,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