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으로 뻗어가는 키움…송성문과 이주형이 대만 치어리더 연습생을 만났다, K-야구 응원의 힘[MD고척]

마이데일리
키움의 대만예능프로그램 제작 협조/키움 히어로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키움히어로즈는 올해 3월 19일 한국관광공사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국 프로야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키움은 27일 구체적으로 "이 일환으로 오늘 고척스카이돔에서 대만 예능 프로그램 웨이라이 오리지널(Videoland Original) '우주 치어리더'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고척돔을 방문한 치어리더 연습생 6명은 키움 응원단의 안내를 받아 원정 덕아웃, 불펜, 관중석 등을 둘러보며 구장 투어를 했다. 이어 키움 치어리더와 함께 공연 연습에 참여하며 한국 치어리더 문화를 직접 체험했고, 송성문·이주형과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들 연습생은 6회 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 1루 응원단상에서 키움 치어리더와 함께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키움의 대만예능프로그램 제작 협조/키움 히어로즈

끝으로 키움은 "우주 치어리더는 웨이라이스포츠 채널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치어리더 오디션을 통과한 연습생들이 한국에서 K-콘텐츠를 경험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비하인드 영상은 오는 10월 웨이라이 오리지널 '우주 치어리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키움과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한 한국 프로야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 이후 지금까지 총 243명의 대만 관광객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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