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 매기 강 감독이 세계적 인기에 소감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민국 육상 계주 역사상 첫 금메달의 주역들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강민지·Maggie Kang)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Bill Gates)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야기하면 뭐 하냐.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세계적으로 열풍"이라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데헌'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케데헌' OST '골든'과 함께 매기 강 감독이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갑자기 '골든'이 나오면서 감독님이 나오시니까 깜짝 놀랐다"며 "내가 소개드리겠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이 현실이 됐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케데헌'의 수장"이라며 매기 강 감독을 반겼다.
현재 '케데헌'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매기 강 감독은 "조금 이상하다. 믿어지지가 않는다. 나는 영화 하나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도 몰랐다"며 "이 자리도 믿어지지 않는다. 내가 '유퀴즈'를 엄청 많이 봤다. 이런 쇼에 나온다는 자체도 너무 신기하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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