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화재예방 캠페인 및 상가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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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재에 취약한 관문상가시장 일대에서 우리동네 화재 안전 파수꾼(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회원 40여 명이 관문상가시장 상인회와 함께 ‘하절기 화재예방 캠페인 및 상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가 화재에 취약한 관문상가시장 일대에서 우리동네 화재 안전 파수꾼(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회원 40여 명이 관문상가시장 상인회와 함께 ‘하절기 화재예방 캠페인 및 상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남구(포인트경제)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가 화재에 취약한 관문상가시장 일대에서 우리동네 화재 안전 파수꾼(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회원 40여 명이 관문상가시장 상인회와 함께 ‘하절기 화재예방 캠페인 및 상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남구(포인트경제)

이날 파수꾼들은 무더위로 인한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 예방을 위해 상가 내 전기시설과 소화기 비치 여부, 비상통로 확보 상태 확인, 영업 종료 시 전기와 가스 밸브를 반드시 잠글 것을 당부하는 등 상인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당부했다.

장신주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동네를 지키는 화재 안전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교육을 통해 관문상가시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하절기에는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합동 순찰이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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