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7일 고척 한화전 '가톨릭대학교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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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데이./키움 히어로즈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가톨릭대학교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알렸다.

이날 시구는 가톨릭대학교 김종일 교학부총장이 맡고, 시타와 시포에는 김민구 총학생회장과 박정훈 부총학생회장이 나선다. 가톨릭대학교 음악과 학생들이 경기 전 애국가를 부른다. 가톨릭대학교 응원단 ‘화랑’은 경기 전 그라운드와 클리닝타임 응원단상에서 키움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시구를 맡은 김종일 교학부총장은 "의미 있는 자리에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한다. 이 자리가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키움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 소재 여자대학교를 대상으로 야구 강의 프로그램 '히어로즈 여대특강'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HEROES in Campus'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반대학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홈경기 초청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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