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신기루가 재치있게 새 예능을 홍보했다.
신기루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는 흉내가 아니라 작품이 끝날 때까지는 그 역할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 캐스팅 소식을 듣고 뚱뚱한 배불리언 역할에 몰입 하기 위해 체중을 늘리는 과감한 결심을 했다. 분장이나 특수효과에 의존하기 보다는 내가 진짜 뚱뚱한 사람이 돼 뚱보의 습관과 생활 방식, 식성… 삶의 무게까지도 체험해 보면서 '신기루'가 아닌 '배불리언'으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그는 '누가보면 디즈니 플러스 '북극성' 여주인공인줄, 전지현 st. 현실은 배불리행성. 배불리힐스. 감독님들 '북극성' 시즌2 '북극곰' 계획있으면 몸 만들어볼테니 연락하라'며 '디즈니+ 1·2회 오늘 공개됐으니 봉급탄걸로 가입해서 보라는 말이다. 너무 뚱뚱하게 나와서 살찌운 거라고 공갈 쓰는 거라는 말이다'고 했다.
'배불리힐스'는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만 고향별 '배불리힐스'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외계인 '배불리언' 6인의 '먹생먹사' 버라이어티다. 신기루는 서장훈·신동·이규호·풍자·나선욱 등과 함께 묵직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디즈니+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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