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광수와 8년째 열애 중… "잘 맞아"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이선빈이 이광수와 장기 연애 비결을 공개했다.

이선빈은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이선빈을 소개하며 "누구랑 만나고 있는지 잘 아시죠? 이광수 씨랑 8년째 고액 연애를 하고 있는데 너무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빈은 "이게 8년이나 되다 보니까 이런 걸 물어보는 분이 많다. 결국에는 본인의 성향과 맞는 성향이거나 코드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개그 코드라든지 식성도 될 수가 있고 그게 잘 맞으면 노력하지 않아도 사실 장기 연애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선빈 씨는 뭐가 맞냐'고 묻자 "둘 다 장난꾸러기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작품 안에서 나를 겪어본 분은 그분과 인연이 있으면 '왜 만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 그런 걸 보면 분위기라든지 재밌는 걸 좋아하고 장난꾸러기 같고 이런 게 잘 맞다"고 답했다.

이선빈과 이광수는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