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혜수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았다.
21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근황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시크한 올블랙 의상을 입고 소파에 앉아 여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화려한 프린팅이 들어간 블랙 원피스와 단발머리 스타일이 세련미를 더했다. 다리를 자연스럽게 꼬고 앉은 모습에서도 특유의 우아한 아우라가 느껴졌다. 카메라를 향한 그의 시선과 여유로운 표정은 한 장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끈한 피부와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앉아만 있어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와 스타일링 감각을 뽐냈다. 늘씬한 각선미와 패션 센스가 변함없는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증명했다.
팬들은 "세월이 흘러도 김혜수는 여전히 김혜수답다", "54세라니 믿기지 않는 미모",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가 대체 불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에 출연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데뷔 이후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받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온 김혜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 내공을 입증할 전망이다. 여전히 자신만의 색깔과 존재감을 뽐내는 그가 '두 번째 시그널'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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