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성화가 미국에서 보낸 짜릿한 하루를 팬들에게 공개했다.
성화는 21일 인스타그램에 "POV"(Point of view)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야구 직관부터 헬리콥터 탑승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공유했다.
성화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평소 야구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그가 야구장을 찾아 현장의 열기를 만끽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화는 경기장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와 만나 동갑내기 '케미'를 자랑했다. 그는 "HBD"(생일 축하해)라며 이정후의 생일(20일)을 축하해 훈훈함을 더했다. 세계적인 야구선수와 케이팝 아티스트의 의외의 만남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성화는 헬리콥터를 타고 미국 서부를 한눈에 내려다봤다. 그는 여유롭게 하늘을 누비며 제대로 '힐링'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성화는 '청청패션'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훈훈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빠 미국 가더니 핫가이됐네요" "이게 바로 멋이다" "박성화 슈스(슈퍼스타) 다 됐다" "여유있게 잘 쉬는 거 같아서 너무 좋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같은 그룹 멤버 홍중도 "키야아"라는 댓글을 남기며 사진에 감탄했다.
한편, 성화가 속한 에이티즈는 23일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를 끝으로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일본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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