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박형식이 두바이 여행 중 훤칠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박형식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ubai #VisitDubai"(두바이, 두바이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두바이 여행 중 촬영한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휴양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셔츠에 아이보리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뽐냈다. 여유롭게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선 미소에서는 배우 특유의 부드러운 아우라가 느껴졌다.

이어 올라온 사진에서 박형식은 전통적인 건축 양식이 살아 있는 공간에서 망원경을 들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차분한 갈색 셔츠와 아이보리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여유로운 무드를 풍긴다. 그의 큰 키와 깔끔한 옆모습이 마치 여행 화보의 한 장면처럼 담겼다.
국내외 팬들은 박형식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특히 이란 팬들의 댓글이 많이 달렸다. "어쩌다 보니 모든 댓글이 페르시아어로 변해서 마치 이란 배우의 포스팅을 보는 것 같아", "왜 여기 모두 이란 사람이지?", "잘 생겼어요! 간만에 근황 고마워요"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박형식은 KBS 2TV 드라마 '트웰브'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박형식은 까마귀 오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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